필리핀 보라카이를 가다 어릴적 이었던 것 같다. 여행에 대한 막연한 호기심에 불타던 그 때... 빛나는 파란 파스텔톤 바다에 하얀 모래가 펼쳐진 그곳의 사진을 처음 본 순간.. '저곳은 꼭 가보고싶다.' 라는 여행에 대한 묘한 에너지가 생겨났었다. 그런 힘이 내 안에서 만들어진 지 10년 하고도 몇년이 더 흘렀을지 모를 2011년.. 깊은 곳에서 불씨를 꺼뜨리지 않고 숨쉬던 그 조그맣지만 뜨거운 불덩이 하나가 훅~ 하고 세상 밖으로 나왔다. 여행을 다녀왔습니다. 여러가지 기분에 여행내내 기분이 행복했지요- 쉼과 여유를 얻어 충전하고 왔습니다. 일단 보라카이에대해 훅! 훑어보자면... 짜쟌... 이러하다.... 라고 합니다. ㅋㅋ 잠시 구글에서 지도를 슬쩍 해가지고 오자면 보라카이섬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주 작은 섬입니다. 하얀.. 더보기 이전 1 2 3 4 5 ··· 24 다음